[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그룹 시크릿 멤버 선화가 같은 소속사 동료인 언터쳐블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시크릿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 대기실을 찾아 컴백 무대를 갖는 언터쳐블을 응원했다.

시크릿은 이날 직접 케이크와 음료를 준비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멤버 한선화는 "언터쳐블과 나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며 "지난해 초 발매된 언터쳐블 오빠들의 1집 'Quiet Storm' 수록곡 '다줄께' 무대에 선 적이 있다. 당시에는 소속사가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 무대를 계기로 현재 회사와 계약해 시크릿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인연때문에 오빠들과는 정말 친오빠 친동생처럼 지내고 있다"며 "이번에 나온 신곡 '난리브루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언터쳐블은 2집 정규 음반 '후즈 핫(Who's HOT)'의 타이틀곡 '난리 블루스'로 인기몰이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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