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8~9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청사에서 전미보험감독자협의회(NAIC) 소속 보험사기 조사 전문가를 초청해 'FSS-NAIC 보험사기방지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금감원과 NAIC가 공동 주최하고 생명·손해보험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국의 보험사기 현황과 조사제도 개요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정책적 노력 ▲주요 사기유형과 조사사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금감원과 보험업계 보험사기 조사 요원의 전문성 향상 및 양국 간 보험사기 방지를 위한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