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탤런트 박해진이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박해진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의 심경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전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만약 내가 잘못을 했다면 대중들 앞에 그렇게 떳떳하게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었을 것이다"며 "빨리 해결이 되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가장 걱정되는 것에 대해 "가족이 가장 걱정된다. 어머니가 인터넷을 못 하는 게 다행이었지만 이미 지금의 상황을 다 알고 위로해준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 의 변호사 측은 "이 사건에 대해서는 박해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이다. 제보자가 누군지 대충 알고 있고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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