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2살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설에 휩싸인 김옥빈이 소속사를 통해 "연인이 아니라 친구일 뿐"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김옥빈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에 "현재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김옥빈과 그 사람은 단지 친구일 뿐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는 마라톤 대회와 뮤지컬 관람 등에는 나를 비롯한 다른 지인들이 동행했다. 특히 마라톤 대회는 매년 참여하는 행사다"고 말했다.

이어 "김옥빈이 사람들을 만날 때 숨기거나 그런 성격이 아니라서 공개적으로 어울린 것뿐인데 열애설이 나서 당황스럽다. 그 사람을 소개시켜준 것도 차예련이 아니라 다른 지인이며 현재 이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옥빈은 현재 드라마 '포세이돈'(가제)을 촬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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