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신한은행은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3일부터 31일까지 광화문 소재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초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주 1회씩 총 4회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과 박물관 관람시간에 참여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저축과 은행에 대해 알아보고 게임을 통해 학습하는 '무지개 은행에 가요' ▲용돈 사용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는 ‘용돈을 관리해요' ▲자급자족과 교환, 물물교환, 화폐의 탄생에 대해 학습하는 '물물교환과 화폐의 탄생' ▲시장의 탄생과 시장의 하는 일에 대해 공부하는 '시장이 시끌시끌' 등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9일까지 홈페이지(www.shinhanmuseum.co.kr)에서 받고 30일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각 회당 참가인원은 30명이며 오후 2시~ 4시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또 박물관 3층 로비에서 1월 한달간 '상평통보 배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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