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개그맨 유세윤이 지상파 메인 MC 자리를 꿰찼다.

KBS 1TV 한 관계자는 “유세윤이 개편을 맞이해 1월 8일 첫 선을 보이는 ‘상상오락관’의 진행자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상상오락관’은 ‘쾌적 한국 미수다’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폐지된 장수 프로그램 ‘가족오락관’의 틀에 새로운 색깔을 입힐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세윤은 방송인 서경석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고정게스트는 배우 유지인, 방송인 송은이 등으로 확정된 상태다.

한편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부터 50분간 전파를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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