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탤런트 노민우가 '2010 부활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돼 부활과 함께 공연한다.

노민우는 최근 방영된 KBS2 드라마 스페셜 '락락락'에서 부활의 김태원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다. 노민우는 이승기 콘서트의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우연히 김태원과 만났고, 그 인연으로 지금까지 형과 아우로 지내고 있다.

김태원은 "노민우가 드라마에서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에피소드와 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것으로 인해 서로 친해졌고, 이번 공연에 초청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노민우는 24-25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부활 콘서트에 참여해 2곡을 부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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