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은 이상철 부회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비상체제에 돌입한 네트워크 센터를 방문해 현황을 체크하고 직원을 독려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31일 LG유플러스 상암동 사옥의 망관리센터를 방문해 중계기 증설과 이동기지국 배치 등 연말연시 비상 체제 준비 현황을 체크하고 연말 트래픽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 부회장은 인천, 수원,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네트워크 운영팀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직원 대상으로 피자 100판을 제공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31일 통화량 급증에 대한 대비책으로 사전 점검, 최적화를 실시하고 현장요원을 증원하는 등 오는 1월 5일까지 비상 체제를 운영한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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