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김현중이 의류브랜드 행텐코리아와 모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행텐코리아의 정용하 상무는 12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고 편하게 연출할 수 있는 행텐의 브랜드 이미지와 김현중의 대중적인 인기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김현중은 따뜻한 감성과 트렌디한 매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다양한 패션 연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세계를 아우르는 한류스타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행텐은 S/S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향후 1년간 김현중과 함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캐주얼룩도 선보인다.

행텐 측은 "김현중과 또 다른 여자 모델을 기용해 사랑스러운 커플룩도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 더불어 행텐이 매년 진행하는 환경캠페인의 2011년 슬로건을 ‘SAVE THE EARTH’로 정하고 김현중과 함께 환경과 착한 소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0 MBC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김현중은 차기작 준비와 앨범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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