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창업 지원 전문기관과 함께 지속가능한 창업 지원에 나선다.

지난해 말 중소기업청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시니어 비즈플라자‘ 등 창업지원센터 설치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은평구는 18일 소상공인진흥원과 호서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과 협약을 맺고 ‘1인 창조기업ㆍ시니어 비즈플라자’의 운영에 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왼쪽부터 호서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양해술 원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소상공인진흥원 홍용웅 원장

오는 2월 은평구청 별관에 문을 열 예정인 ‘1인 창조기업ㆍ시니어 비즈플라자’는 교육장ㆍ회의실ㆍ콘텐츠제작실ㆍ앱창작실 등을 갖추고 맞춤형 교육ㆍ전문가 상담ㆍ창업정보 제공ㆍ무료 경영지원 등 성공적인 창업ㆍ취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대성 생활경제과장은 "‘비즈플라자’가 1인 창조기업과 시니어창업의 실질적인 지원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며 " ‘비즈플라자’를 통해 창업하기 편리한 환경과 선순환의 일자리 창출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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