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KBS '웃어라 동해야'가 3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일극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KBS '웃어라 동해야'는 32.8%(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31일 방송분 33.9%와 비교했을 때 1.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이 다소 하락했지만 '웃어라 동해야'는 30%초반에서 머물며, 여전히 일일극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새와(박정아)는 동해(지창욱)를 제거하기 위해 혜숙과 손잡는다. 혜숙은 평소 못마땅하게 생각했던 새와와 손을 잡아야할지 고민스럽다. 김준(강석우)은 식사를 하자는 이유로 도진과 동해를 같은 장소에 불러내는 내용이 방영됐다.

SBS '호박꽃순정'은 13.3%, MBC '폭풍의 연인'은 6.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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