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작곡가 겸 가수 윤상이 아이유의 노래 ‘나만 몰랐던 이야기’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15일 ‘나만 몰랐던 이야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드러난 30초 분량에는 윤상, 박보영, 아이유 등이 출연했다.

특히 노래를 작곡한 윤상은 복도에 놓인 의자에 앉아 피아노를 연주한다. 아이유는 그 옆에서 슬픔에 잠겨있다. 박보영 역시 눈물을 흘린다.

감성적인 영상에 소속사 측은 “아이유가 세련되고 우울한 감성의 곡을 처음 보인다”며 “이를 영상으로 표현하기 위해 특별한 설정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노래 작사는 최근 미모로 화제를 모은 김이나가 맡았다.

아이유는 17일부터 ‘나만 몰랐던 이야기’로 음반 활동을 재개한다. 티저 영상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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