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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출국장 들어서는 카라 4人

최종수정 2011.02.18 01:28 기사입력2011.02.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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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스포츠투데이 이기범 기자]걸그룹 카라 정니콜, 한승연, 강지영이 소속사 DSP미디어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해 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오후 김포공항에서 한승연을 제외한 박규리,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이 출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김포공항=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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