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 에스'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팬택(대표 박병엽)은 오는 18일~25일 4세대 이동통신기술의 전 단계인 고속패킷접속 플러스(HSPA+)를 지원하는 베가 후속 '베가 에스(Vega S, 모델명: IM-A730S)'를 전국 SK텔레콤 대리점을 통해 예약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 주 출시될 베가 에스는 HSPA+ 지원으로 콘텐츠 다운로드 속도가 14.4Mbps(초당 메가비트)이며 HD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버전으로 1.2기가헤르츠(GHz)의 퀄컴 스냅드래곤 CPU, DDR2 메모리, 4인치 WVGA(800×480) 해상도의 정전식 멀티터치스크린을 탑재했다.

팬택은 사전 예약 판매 기간에 접수해 3월4일 전에 개통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스카이 휴대폰 1대를 지급하는 '베가 에스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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