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신한금융투자 미국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비미국 기업 주식(ADR)에 대해 소개하는 가이드북(U.S. ADR GUIDE)을 업계 최초로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U.S ADR GUIDE는 신한투자에서 주식투자가 가능한 25개국 외에 16개 국가(아르헨티·브라질·칠레·콜롬비아·덴마크·인도·이스라엘·룩셈부르크·멕시코·노르웨이·페루·러시아·남아프리카공화국·스웨덴·대만·터키)의 대표 ADR과 한국기업의 ADR 등 51개 대표 ADR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한글로 구성됐으며, 42개 국가의 대표 기업에 대한 투자정보가 국가순/ 티커순/ 종목순으로 정리돼 있다.

신한투자는 U.S ADR GUIDE 발간과 함께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는 유럽과 캐나다주식 투자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보다 생생한 투자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실시간 주문과 상담시간을 연장(유럽 새벽 1시30분,캐나다 오전 6시)했다고 밝혔다.

U.S. ADR GUIDE는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볼 수 있으며, 네이버 '신한글로벌 카페'와 한금융투자 홈페이지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신한투자는 현재 전 세계 25개 국가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미국에 상장된 ADR을 통하면 42개국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정호창 기자 hocha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