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우수협력사 회원사 대표들이 복지관을 찾아 아이들과 쿠키를 함께 굽고 교복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4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우수협력회원사 협의체인 MDP(Mobile Display Partners) 회원사 대표 30여명은 충청남도 천안시 쌍용동 쌍용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11년도 MDP 정기총회에 앞서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기 때문이다.

이어 열린 이날 총회에서 강대창 MDP 회장(유니온 대표)은 "회원사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공동운명체라는 생각으로 탕정 5.5세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라인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협력업체의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크레파스 제도 등을 한층 내실있게 운영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동반성장 모델인 ‘크레파스’(CrePasㆍCreative PartnerShip) 프로그램은 창조적 파트너십을 의미하며 협력사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기술 및 개발을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수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은 "장비, 소재 등 각 분야에서 MDP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의 최강자로 함께 커나가자"고 밝혔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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