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증시 랠리가 일단락되면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상승세도 한풀 꺾이는 모습이다.

23일 지수선물은 소폭 상승출발했지만 이내 약보합권으로 후퇴하면서 뚜렷한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이 4거래일만에 선물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매도 규모가 많지는 않다. 베이시스는 전날에 비해 다소 약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전 9시18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45포인트 하락한 266.6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선물을 각각 544계약, 412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732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43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차익거래가 200억원, 비차익거래가 43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19포인트 하락한 0.70을 기록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4000계약 가량 비교적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현 지수대에서 투자자들 간의 지수 방향성에 대한 판단이 많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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