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예당컴퍼니(이하 예당)가 와이디온라인과 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과 ‘오디션2’게임 속에 예당의 소속가수들의 멤버 캐릭터 및 의상 컨셉을 그대로 재현한 패션아이템 등을 제공하는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게임유저들은 춤을 추는 게임캐릭터와 게임 캐릭터들이 입고 있는 의상, 모자, 신발 등을 구입해 게임을 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매출액의 일정부분이 예당의 매출로 분배된다.

앞으로 예당은 현재 소속가수, 영입계획인 대형가수 및 신인가수들의 음원판매수익 뿐만 아니라 온라인게임 내에서의 캐릭터 및 의상 등의 아바타 판매수익까지 매출처를 다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캐릭터 및 의상 등의 아바타 판매수익은 직접적인 매출원가가 발생되지 않아 영업이익률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