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윈디소프트의 헤바 클로니아(Heva Clonia)'가 일본 지진 피해 돕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의 피해 복구와 지원에 일조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기부캡슐'과 '모자 아이템'을 업데이트해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금 모두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윈디소프트 박신용 팀장은 “일본 서비스로 유저들에게 받은 큰 호응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아이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일본 퍼블리셔인 게임온과 협의하였다"며 "헤바 클로니아는 이번 기부아이템을 통하여 일본에서 지진피해로 고통 받는 분들께 작은 희망이나마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헤바 클로니아는 지난 3월 16일 일본의 게임 웹진인 온라인게이머에서 온라인게임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서비스 이후 상위권 순위에 머물며 일본 내 서비스 순항 소식을 알렸으며, 지난 17일 헤바 클로니아의 브랜드사이트를 오픈해 국내 런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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