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은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귀검사'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던전앤파이터 귀검사'는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를 원작으로 개발된 아이폰 전용 게임으로, 스마트폰 조작법을 적용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게임 카테고리가 있는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4.99달러에 다운받을 수 있으며 한국의 경우 게임 카테고리 개설과 동시에 오픈될 예정이다.

넥슨모바일 이현종 개발실장은 "다른 게임과 차별화된 액션과 시스템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대표하는 액션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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