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와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가 일본지진피해돕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뚜레쥬르는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17회 ‘2011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디자인하우스와 함께 인기 제품인 흑미찹쌀크림치즈빵, 호두단팥빵, 크랜베리피칸 3종을 판매하고 판매금액 전액을 ‘한국 해비타트’에 기부한다.

투썸플레이스는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과 대치동 크링(Kring)에서 개최하는 ‘2011 춘계 서울패션위크’에서 샌드위치와 디저트를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일본지진피해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청소년은 물론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온 경험을 살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을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