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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DS3 |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 서울 모터쇼에 시트로엥 브랜드를 공식적으로 첫 공개한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트로엥 모델은 프리미엄 해치백 DS3, 중형 세단 C5, 도심형 다목적 차량 C4 피카소(Picasso) 등 모두 3개 차종이다. 이는 시트로엥의 한국 진출을 위해 전진 배치된 전략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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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DS3 |
시트로엥은 이번 서울 모터쇼를 통해 브랜드 컨셉과 정체성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총 400㎡(약 122평)의 규모에 마련된 시트로엥 전시관은 브랜드 슬로건(Creative Technology)를 반영해 미래적으로 꾸며진다.
각 3개 모델의 컨셉트에 맞춰 독립 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지난해 유럽 출시 후 인기를 모으며 시트로엥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DS3는 시트로엥 전시관의 메인 차량으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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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C5 |
시트로엥은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브랜드 출시를 선언하고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며 이번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3개의 모델이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차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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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 Picasso |
송승철 대표는 "국내 가장 큰 자동차 축제인 서울 모터쇼를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트로엥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트로엥만의 화려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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