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MBC 양승은 아나운서, 가수 장재인,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 가수 허각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와 한국소비자단체 협의회 등 10개 시민단체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범국민 에너지절약 실천대회'를 열고 국민참여형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참여가구중 1만가구를 선발해 최고 500만원, 최저 30만원의 포상이 지급되는 총상금 30억 규모의 대국민 에너지 절약 오디션 대회가 4월1일부터 신청에 들어간다. 에너지를 절약할수록 수익률이 높아지는 1000억 규모의 국민 공모형 에너지 절약펀드도 출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절약홍보대사에 가수 허각·장재인씨가, 소비자단체대표들이 에너지절약시민단으로 각각 임명돼 임명장을 받았다.

에너지절약 시민단 임명장 수여식. 왼쪽부터, 한국YWCA 김형 이사, 새마을운동중앙회 권두현 사무총장, 녹색소비자연대 이덕승 대표, 한국소비자교육원 전성자 원장, 에너지시민연대 박정희 공동대표,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김천주 회장, 에너지절약 홍보대사 허각,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 에너지절약 홍보대사 장재인, 한국소비자 단체협의회 김재옥 회장, 한국여성경제진흥원 이인식 원장, 대한주부교실연합회 안명수 부회장, 한국여성단체 협의회 김현숙 사무총장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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