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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다국적군의 리비아 공습으로 트리폴리에서 민간인이 최소 40명 이상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로마 교황청 통신사인 피데스는 지오반니 이노첸조 마르티넬리 주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마르티넬리는 "트리폴리 부슬림지역에서 다국적군의 공습으로 수십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며 "특히 민간인 소유 빌딩이 폭격에 붕괴돼 40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반면 공습에 참여한 서방국가들은 민간인 희생에 대해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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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로마 교황청 통신사인 피데스는 지오반니 이노첸조 마르티넬리 주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마르티넬리는 "트리폴리 부슬림지역에서 다국적군의 공습으로 수십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며 "특히 민간인 소유 빌딩이 폭격에 붕괴돼 40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반면 공습에 참여한 서방국가들은 민간인 희생에 대해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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