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게임포털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 E&M 게임부문(대표 남궁훈)은 1인칭 슈팅(FPS) 게임 전용 공간인 'FPS 홈'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최고 인기 슈팅 게임인 '서든어택'을 서비스 중인 CJ E&M은 올해 추가로 4개의 FPS 신작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 게임들을 사용자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FPS 홈'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오픈한 넷마블 'FPS 홈'은 '서든어택'을 비롯해 오는 7일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인 성인용 슈팅게임 '솔저오브포춘',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페셜포스2',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개발한 애니파크의 슈팅 게임 '그라운드제로'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CJ E&M은 리듬액션 게임 장르는 '댄스&뮤직 홈'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댄스&뮤직 홈'에서는 '슈퍼스타K'를 소재로 한 '슈퍼스타K 온라인', 댄스게임 '엠스타'가 우선 서비스 될 예정이다.

CJ E&M은 이번에 오픈한 'FPS 홈'과 '댄스&뮤직 홈'을 통해 통합 리그 및 대회를 개최하고 사용자간 커뮤니티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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