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기능성 슈즈브랜드 핏플랍(www.fitflop.net)이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 입점했다.

4일 넥솔브(대표 임정빈)에 따르면 이번에 입점한 핏플랍 매장에서는 국내 론칭 직후부터 ‘다이어트 신발’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핏플랍의 봄, 여름용 샌들과 신상품을 선보인다. 4cm 숨은 굽이 특징인 사계절용 슈퍼 스니커즈 슈퍼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핏플랍은 특허 받은 '마이크로워블보드(Microwobbleboard)' 중창이 특징이며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탁월한 운동효과를 주는 기능성 신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 신발을 신었을 때보다 약 15%이상 에너지를 소비하며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엉덩이 및 허벅지 부분의 하체근육을 자극해 스트레칭하며 걷는 효과를 줘 일명 다리가 날씬해지는 영국신발로 불려진다.

신라면세점 "기능성 신발로 처음 입점하는 핏플랍은 패션과 건강 모두 추구하는 고객들의 성향에 적합한 제품으로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더불어 현재 여행시즌으로 국내외 여행자들로 인해 큰 매출까지 기대되며, 이번 기회에 고급스런 핏플랍의 제품을 면세점에서 만날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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