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애경의 세탁세제 브랜드 '스파크'에서 적게 써도 되는 초고농축 세탁세제 '스파크 미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나노 세탁시스템 기술로 사용량은 절반으로 줄이고 세척력은 2배 강화한 제품으로, 초고농축 세정 성분과 천연발효 입자가 섬유 속 깊이 찌든 때를 제거하고 얼룩 제거와 재오염 방지 기능이 있는 셀루크린 성분으로 여러 번 세탁해도 항상 새 옷처럼 느끼게 해준다.

또 천연 발효효소와 녹차, 레몬 성분이 옷감 속 불쾌한 냄새는 물론 대장균, 살모넬라균과 같은 유해균을 99.9% 살균해 준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 분말세제보다 2배 강화된 세척력으로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였다"며 "1회 세탁시 화학물질 배출량이 일반 분말세제 대비 절반 수준이고, 소량 포장을 통해 포장재 폐기물 발생량과 이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드럼세탁기용(1.4kg)이 1만2900원, 일반세탁기용(1.4kg)은 1만900원 선.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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