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진해운은 22일 "한진텐진호가 지난 21일 밤늦게 최영함 호위를 받으면서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은 "일부 지연된 스케줄을 복구하기 위해 차기 항인 싱가포르 항까지 속력을 높여 운항 중"이라면서 "승조원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고 경미한 선체 피해 이외에는 화물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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