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씨젠이 상승폭을 확대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글로벌 분자진단업체로의 도약이 가시화 되고 있다는 증권사의 분석, 히든챔피언 선정, 외인 매수세 등의 호재가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9시50분 현재 씨젠은 전일대비 2.65% 상승한 4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씨젠은 장중 한때 4만7000원(3.75%)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임상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씨젠이 다국적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검진세타와의 장기 계약, 미 FDA 품목 허가 등을 기반으로 해 향후 성장성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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