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웅진코웨이가 저평가 분석에 외인 매수가 대거 몰리며 강세다.

26일 오전 9시 56분 웅진코웨이는 전일대비 1.25% 상승한 3만6400원에 거래중이다.

모건스탠리, 유비에스, 노무라가 매수창구 상위에 포진해 있으며 이 시간 현재 1만주 이상 외인 매수 물량이 유입됐다.

현대증권은 이날 웅진코웨이의 저평가 매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구 애널리스트는 "주가는 자사주 매입과 낙폭 과대에 대한 저가매력으로 안정되고 있다"며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확신이 필요해보이지만 상반기 렌탈 영업 호조와 화장품사업 적자축소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을 감안할 때 하반기 이후 투자매력은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EPS기준 PER이 밴드 하단에 머무르고 있어 주식가치 부담도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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