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성북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에서 자기주도학습법 학부모교실 첫 심화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그간의 1∼4기 기본과정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자녀에 맞는 자기주도학습 코칭방법을 지도해줄 이번 과정은 6월 8일부터 7월 27일까지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지원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모집인원은 45명.

성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을 통해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전산추첨을 통해 수강자가 정해진다.

수강료는 교재비를 포함해 4만 원이며 저소득층 가정의 학부모는 수강 인원의 10% 이내에서 우선 선발되고 수강료가 면제된다.

오름교육연구소가 맡아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올바른 메시지전달법, 성격유형분석, 과목별학습법, 창의력향상법 등 효과적인 자녀교육을 위한 보다 심화된 내용들을 다룬다. 문의_성북구청 교육지원담당관(☎920-298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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