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과 대한상표협회는 2일 오후 2시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실에서 상표포럼을 연다.

‘상표 및 브랜드 정책방향과 기업의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합리적인 상표정책 마련에 앞서 관련기업, 관청, 학계 의견을 주고받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3회째다.

포럼엔 이수원 특허청장,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부처 인사와 경제단체, 회원기업 대표를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변리업계, 대기업 회원들이 주로 나왔던 지난 행사와 달리 중소기업 회원들이 많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성준 특허청 상표심사정책과장은 “포럼에선 스포츠용품산업, 전자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 실무자들이 토론을 통해 기업들이 실무적으로 겪는 애로점을 주고받고 관련정책제안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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