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측에서 서윤 측이 제기한 계약금 미반환 잠적과 촬영 무단펑크 논란에 대해 부인했다. 황수정 측 관계자는 27일 <10 아시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계약금 지급 및 촬영 무단 펑크 모두 사실이 아니다”면서 “황수정 본인이 현 소속사에 들어오기 전 개인적으로 일을 할 때 일이라 소속사에서 아직 상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안다. 개인적으로 알아본 결과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 소속사에서 곧 입장을 정리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27일 오전 신인가수 서윤 소속사 측은 황수정을 대상으로 계약금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서윤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로 계약했으나, 촬영 직전 무단으로 펑크를 냈다는 것. 또한 서윤의 소속사 측에서는 “황수정이 출연료 50%가 포함된 계약금을 받은 후 잠적했고 이후 출연료를 돌려주지 않아 막심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사진 제공. SBS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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