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대신증권이 하반기 증시를 전망하는 사이버 리서치포럼을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4주간에 걸쳐 포럼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6회 대신 인베스트먼트 사이버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신 사이버포럼은 '오프라인' 리서치포럼을 온라인으로 그대로 옮겨와 다양한 리서치자료와 애널리스트들의 설명을 온라인상에서 보고 들을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오프라인 설명회와 달리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지 보고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이버 리서치포럼은 '새로운 도전, New Challenge!'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011년 하반기 주식 및 경제전망, 산업 및 주도주 분석'등 총 28개 섹터에서 심도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유럽금융위기, 중국 인플레이션, 미국 양적완화 종료 등 글로벌 성장 전략을 점검한다. 더불어 2000포인트 내외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지수가 새로운 지수로 도약할 수 있을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포럼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섹터별 분석자료를 애널리스트가 직접 설명하는 동영상으로 제공한 후 오프라인 투자 포럼을 요청한 고객에 한해 방문 포럼을 실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환율, 경기 등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국내 대표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실적증가세가 지속될지 전망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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