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펀드가 나흘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1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12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09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는 50억원이 감소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3조4052억원이 이탈했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160억원 증가한 101조3694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300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14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5588억원 증가한 99조7079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3조4092억원 줄어든 301조552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229조2360 전일보다 2조9272억원 감소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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