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이 음원을 발표하고 가수로 깜짝 데뷔한다. 윤도현과 박시연이 함께 부른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이 6월 유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되는 것.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은 1991년 발표된 이승환의 2집 수록곡으로 박시연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M.net <윤도현의 MUST>에 게스트로 초대되어 윤도현과 함께 가수 데뷔 무대를 이미 치른 바 있다.

박시연은 “워낙에 좋아했던 곡을 좋은 동료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선보이게 되어 많이 긴장했지만 너무 재미있는 경험 이었다”며 “가수들처럼 화려한 기교는 없지만, 이 노래를 듣는 분들이 지난 향수를 떠올리며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제공.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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