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면서 노량진학원의 재수생들과 신림동 고시생들은 더욱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더위와 씨름하는 것도 모자라 땀 때문에 흘러내리는 안경을 추켜올려야 하는 재수생과 고시생들은 집중력이 분산되어 학습능률도 기대하기 어렵다.

10년 넘게 안경을 껴 온 재수생 김소연(20세)씨는 요즘처럼 안경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진 적이 없다.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 코와 양 옆에 땀이 차서 안경이 흘러내리기 일쑤다. 게다가 안경자국까지 나 화장도 얼룩져 공부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 김 씨는 안과를 찾아 10단계 50여 가지 검사를 받고 상담을 받고 라식수술을 받았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시력이 나쁜 재수생이나 고시생들은 김 씨처럼 안경 때문에 학습능률이 떨어지기 쉽다. 공부에 집중해도 모자란 시간에 땀 찬 안경으로 찝찝함은 물론이고 자꾸 흘러내리는 안경에 신경 쓰느라 집중도도 흩어진다. 이렇듯 더위와 안경 땀 자국으로 이중고를 겪는 재수생이나 고시생들에게 라식수술은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재수생이나 고시생들의 경우 추후 취업이나 면접 등에 대비해야 하는 만큼 라식수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외모가 사회경쟁력인 요즘 깔끔한 인상은 원활한 사회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하늘안과는 2011 뉴아마리스 라식, 커스텀(F-CAT) 라식, 옵티마이즈 라식, 마이크로 라식, 노안라식 등으로 환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치료성과를 보이고 있다.

라식수술을 좀더 성공적으로 받으려면 환자들은 어떠한 사항을 살펴봐야 할까? 라식수술은 무엇보다 전문의의 임상경력과 노하우가 중요하다. 또 첨단 진단장비가 치료성과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첨단 진단장비로 개인의 눈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아야 한다, 안구의 떨림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안전한 수술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본원에서 실시 중인 2011 뉴아마리스 라식수술(사진)은 최첨단 진단장비의 활용으로 시력교정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라식수술은 3차원 안구추적장치를 이용하여 사전검사 때 측정했던 각막 두께의 오차 범위 안에서 수술을 진행해 수술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응하기 어려웠다. 반면 6차원 안구추적장치를 이용한 2011 뉴아마리스 라식수술은 안구의 미세한 떨림이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

2011 뉴아마리스는 기존 레이저가 판별할 수 없던 눈의 상하좌우, 기울기, 입체적인 회전까지도 파악해 레이저 조사 시 오차범위를 줄여 안전하다. 2011 뉴아마리스 레이저는 감지 및 조사 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빔 사이즈도 0.54mm 정도로 직경이 매우 작아 정교하고 미세한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후 선명한 시력이 확보 뿐더러 기존 라식수술에 비행 통증이 적다는 것도 2011 뉴아마리스의 장점이다. 수술시간과 회복기간 역시 타 수술에 비해 빠른 편이라 바쁜 직장인들이 주말을 이용해 받는 사례가 많으며,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하루 만에 받을 수 있다.

강남하늘안과 이정 원장/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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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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