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하나SK카드는 고객들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7월 이후 출시되는 모든 카드 신상품(체크 카드 포함) 가입 고객에게 전월이용 실적 조건 없이 '스마트(Smarⓣ) 멤버쉽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하나SK카드 고객만을 위한 토탈 여행 서비스로 ▲제주도 특급 오션스위츠 호텔 1박 무료, ▲국내선 항공권 10%할인, ▲국제선 항공권 할인 및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 프리미엄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SK카드 신상품 가입 고객은 제주도 특급 오션스위츠 호텔 2박 이용시 1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 렌터카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제주도 뿐 아니라 하나SK카드 생활편의서비스 여행 홈페이지(travel.hanaskcard.com)를 통해 예약하면, 홈페이지 내에서 최고 70%까지 할인해 주는 전국 호텔, 콘도, 리조트 10% 추가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전국 100여 개 펜션도 최고 50% 할인된다.

또 국내 최초로 저가항공인 진에어를 포함,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10% 할인(2명 이상 예약시 본인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하와이, 세부, 방콕, 푸켓, 괌, 사이판 등 유명 휴양지에서 하나SK카드가 지정한 호텔을 3박 이상 이용하면 성인 2명 기준으로 무료 1박 및 디너뷔페 등의 혜택을 연 1회 받을 수 있다. 국제선 항공권 및 해외호텔 최고 7%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해외 여행 출발 3일 전에만 예약하면 인천공항 HUB라운지(미화 35달러 상당)를 무료로 이용(동반자 동행시 본인, 연 1회) 할 수 있으며, 면세점 최대 15% 할인 쿠폰과 선불국제전화카드 1만원 권, 하나은행 최고 60% 환전 수수료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들 서비스는 7월 1일 이후 신규 출시되는 모든 하나SK카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발급 고객에게 제공되며, 이전 출시된 일부 카드 중 터치T카드, 휴앤조이카드, 내맘대로카드, 비바체크카드 등이 있다.


윤원영 상무는 "전월 실적 제한이 없고 신용카드는 물론 체크카드 고객들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여행 및 휴식을 계획하고 있는 모든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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