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유가증권 상장기업 KT는 지그비(Zigbee)/PLD를 이용한 전력절감 홈 네트워크 기술 등 7건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 등으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공시했다.

지그비는 근거리 통신을 지원하는 인터넷 표준이며, PLC는 전력선을 이용해 음성, 문자데이터, 영상 등을 전송하는 신기술이다. 유효기간은 지난해 10월 14일부터 내년 10월 13일까지다.

또 ▲DC전원 기술을 활용한 그린IDC 구축사업 ▲국사광역화를 통한 그린통신 인프라 구축사업 ▲3G, IPTV, 와이브로 기술을 활용한 화상회의 보급사업 ▲친환경 통신 네트워크 기반 주소변경 서비스 확산사업 등 4건에 대해서도 녹색사업 인증을 받았다. 유효기간은 지난해 10월 28일부터 내년 12월 27일까지다.

이밖에도 KT는 지식경제부로부터 'RF/CT 기반 실시간 설비별 에너지사용량 원격측정 기술', '스마트그리드 기반 빌딩에너지관련 솔루션' 등 2건에 대해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유효기간은 지난해 10월 14일부터 내년 10월 13일까지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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