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38커뮤니케이션은 7월 넷째주 장외지수가 752.08을 기록해 전주대비 7.74포인트(-1.02%) 하락했다고 31일 발표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지난 27일 공모를 실시해 512.93대 1을 기록한 반도체 및 평판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아이씨디는 한주간 8.57% 오른 5만7000원을 기록했다. 의료용 기구 및 화장품 소매업체 제닉도 일주일간 1.56% 올라 3만2500원대로 올라섰다.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업체 화진은 공모주 청약이 1000대 1을 넘는 최대의 경쟁률 기록하며 지난주 8.39% 상승해 8400원을 기록했다. 2차 전지 공정용 장비업체 피앤이솔루션도 7.80% 올라 1만1750원을 기록했다. 바이오디젤 생산업체 제이씨케미칼은 높은 청약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1만1500원으로 지난주 4.17% 내렸다.

코스닥 상장 승인 기업으로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테크윙은 지난주 8.43% 올라 1만8000원을 선보였고 창고 자동화 시스템업체 신흥기계와 융합유전체 대량분석 서비스업체 디엔에스링크도 각각 3.29%, 5.50% 상승한 7850원, 1만550원을 기록했다.

멀티미디어 솔루션기업 넥스트리밍은 한주간 5.56% 오른 9500원을 기록했고 심전도 감시기 생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도 지난 금요일 1만1250원으로 일주일간 3.69% 올랐다. 반도체 테스트업체 아이테스트도 2.59% 상승한 2770원, 터보엔진 모터기술 전문기업 뉴로스는 9550원으로 4.37% 상승했다.

반면 환경 친화성 원료 및 코팅제품 제조기업 나노는 9.09% 내려 9000원으로 밀려났다. 위성 수신기 개발 전문기업 디엠티도 4.92% 하락한 5800원, 서버보안 솔루션기업 시큐브 역시 5.15% 내려 4600원에 머물렀다.

삼성 그룹주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는 2.56% 내려 13만3000원으로 떨어졌고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도 2.11% 하락한 6950원에 머물렀다.

하지만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은 16.07% 올라 6만5000원을 기록했으며 정보통신 및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과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도 각각 1.59%, 1.27% 상승한 6만4000원, 8000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용 전공정 장비 생산업체 세메스는 23만3500원으로 소폭 올랐다.

범 현대 그룹주로 금강산 관관 및 개성공단 개발 사업자 현대아산은 일주일간 2.60% 올라 9850원을 선보였고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도 3.37% 상승한 33만7000원을 기록했다.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은 일주일사이 0.82% 내려 1만2100원에 머물렀고 전업카드사 현대카드와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도 1만6000원, 8만2500원으로 각각 0.6%씩 하락했다.

그밖에 케이맥(27.42%), 포스코티엠씨(17.33%), 서진캠(16.36%) 등은 지난주 상승했고 웅진패스원(-22.42%), 디비티(-12.82%), 에스아이플렉스(-12.28%)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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