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인삼공사는 대표 상품인 '홍삼정'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홍삼정 플러스'를 23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정관장 '홍삼정 PLUS'는 '저온공법'과 '원료고급화'를 통해 홍삼유효성분을 최적화하고 홍삼 고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극대화 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저온숙성 및 저온 원심분리, 홍삼근 함량을 5% 증대해 사포닌 뿐만 아니라 아미노산, 아미노당, 산성다당체, 미네랄 등 다양한 홍삼유효성분들이 균형 있게 구성되어 있어 건강에 더욱 좋다는 것이 강점이다.

김준호 한국인삼공사 브랜드실 부장은 "기존 100% 홍삼농축액제품의 특성인 쓴맛을 완화시키고 부드러운 맛과 향은 그대로 보존시키면서 홍삼유효성분은 최적화한 것이 정관장 홍삼정플러스의 경쟁력"이라며 "인삼공사의 넘버 원 제품인 홍삼정을 업그레이드해 맛과 성분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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