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혼 부부들, 보고 있나? 이게 진짜 '무한' 세일이야."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정형돈이 추천하는 혼수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혼, 예비 부부들을 위해 방송인 정형돈이 '11번가'에서 선정한 혼수 상품들로 구성된 행사다.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은 인기 주방, 생활 가전 제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11번가는 신혼, 예비 부부들 사이에 혼수로 인기가 높은 LG로봇청소기, 동양매직 3구 무연무수 가스레인지, 리홈 IH압력밥솥 등의 가전제품을 7~20% 할인해 판매한다.

가전 업계 맞수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인기 혼수 가전 모델들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삼성 대 LG 기획전'도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양 사의 디지털TV, 청소기, 세탁기 등 60여 개 제품을 국내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비슷한 사양의 제품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도 있다. '삼성 스마트3D LED TV'와 'LG 인피니아 3D LED TV', '삼성 지펠'과 'LG 디오스', '삼성 하우젠 버블샷'과 'LG 트롬' 등이 비교 대상 품목들이다.

이외에도 11번가는 '격이 다른 LED TV, 11번가 포인트 보너스' 이벤트를 9월 5일까지 진행한다.

삼성 LED TV 선착순 구매자 200명에게 '11번가 4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행사다.

11번가 관계자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혼, 예비부부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TV, 냉장고, 청소기 등 제품들을 모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