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식에 참석한 신입사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29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어 수도공고,부산기계공고, 경북기계공고, 합덕제철고 등 마이스터고 출신 6명과 실무형 인턴쉽 수료자 3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 해 마이스터고 채용 할당제(신입사원 30%배정)를 도입한 이후 처음 이뤄진 것이다.지난 3월 현장실습생 신분으로 입사한 마이스터고 출신 신입사원들은 6개월간 연수원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직무교육을 마친 상태이며, 9월 1일부터 발전소 현장에서 근무한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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