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한은행이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호프데이' 행사를 갖고 서로를 격려했다.

신한은행 직원 1만3000여명은 이날 지역별로 모여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술잔을 부딪혔다.

서부지역본부 행사에 참여한 서진원 은행장은 "신한은행이 상반기에 거둔 성과는 여기 모인 임직원들의 소중한 땀방울이 모여 이뤄낸 자랑스러운 결실"이라며 "하반기 경영전략 슬로건인 '예(銳)'의 의미처럼 슬기롭게 헤쳐 나가면서 신한가족의 역량을 집중한다면 연말에는 풍성한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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