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국토해양부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의 국토해양 홍보공모전(우리 땅·하늘·바다 통통통)'을 개최한다.

이달 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사진, UCC, 인쇄광고, 어린이 만화&그림, 추억사진 등 5개 부문에 걸쳐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속의 국토해양'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땅·하늘·바다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와 소통 아이디어, 상상력만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작품접수 기간은 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며, 공모전 홈페이지(www.mltm.go.kr/2011event)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주택, 건설·수자원, 교통·물류, 국토·도시, 해외건설, 해양 등 국토해양부가 추진 중인 국민생활 밀접 국토해양 모든 정책과 이미지가 포함된다.

특히 이번에 신설되는 어린이공모 부문은 2030년 우리 국토해양의 미래 모습을 상상해 만화나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접수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최우수작품상, 우수작품상, 입선작, 특별상 등 78편을 선정하게 된다.

각 부문별 최우수작품상 수상자에게는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여하며,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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