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협력사 해외판로 지원 업무 제휴 협약식'에 참석한 이세용 이렌텍 회장(사진 왼쪽부터), 최병석 삼성전자 부사장, 세이키 마사노부 VITEC 사장.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성전자가 협력사들의 해외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일본의 전자부품 전문유통업체인 바이텍(VITEC)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병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과 세이키 마사노부 바이텍 사장, 이세용 협성회 회장(이랜텍 대표)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일본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삼성전자 협력사는 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 부사장은 "협력사가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부품 전문회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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