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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항공우주국(NASA) 홈페이지: 인공위성 이미지 (해당 기사 내용과는 무관) |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보유하고 있는 인공위성에 추락 경고가 내려졌다.
NASA는 지난 9일(현지시간) 수명을 다해 지구 주위를 돌고 있던 6.5톤의 인공위성 UARS가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NASA는 UARS 위성이 오는 23일(현지시간)을 전후로 대기권에 진입할 것이라며 대부분은 추락하면서 연소할 것이지만 일부 파편이 낙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더불어 UARS의 정확한 낙하시기와 장소 등은 시간이 좀 더 흐른 후 정밀분석이 이뤄져야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외신들은 이 파편에 사람이 맞을 확률은 3200분의 1에 불과하고 전체 세계 인구가 70억 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각자가 이 파편에 맞을 확률은 21조분에 1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UARS 위성은 지난 1991년 발사돼 지구 궤도를 돌며 오존층 화학입자와 성층권 기온 등을 관측하는 역할을 수행했으며, 2005년 임무를 마친 뒤 지구 궤도를 따라 떠돌아다니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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