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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고호경이 이휘재의 과거를 폭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방송된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이하 순정녀)에는 새로운 멤버로 고호경이 출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고호경은 "서로 방송국에서 마주친 적이 있지 않느냐"는 이휘재의 말에 수긍하면서 "카페에서도 본 적이 있다"며 본격적인 폭로를 시작했다.

고호경은 "카페에서 이휘재가 묘령의 여자와 함께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이휘재는 "카페가 우리 집 근처였다. 어머니와 함께 있었다"며 변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고호경은 의아하다는 듯 "젊은 여자였다"고 반박했고 이휘재는 "우리 어머니가 꽤나 동안이시다"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순정녀'에서는 붐의 MC 투입과 고호경, 조민서의 등장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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