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이틀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8거래일째 자금이 빠졌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140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3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는 600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4380억원이 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1030억원 감소한 103조288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810억원이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21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2조4430억원 줄어든 86조377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700억원 줄어든 312조580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조2690억원 감소한 291조4290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