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편집 왜곡 논란이 있었던 Mnet <슈퍼스타 K3>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위) 소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방통심위 관계자는 <10 아시아>에 “오는 28일 열릴 방통심위 소위원회에 <슈퍼스타 K3>가 안건으로 상정됐다”고 전했다. <슈퍼스타 K3>에 참가한 예리밴드는 “아무리 악역이 필요한 예능방송이라고 해도 이런 조작을 통해 한 밴드와 개인의 명예를 훼손할 권리는 없다”고 편집 왜곡을 주장하며 출연을 포기했다. 예리밴드 뿐만 아니라 <슈퍼스타 K3>에 출연한 몇몇의 참가자들이 편집 왜곡을 주장했고, 지속적으로 논란이 계속됐다. 방통심위는 소위원회에서 방송법에 따른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책임자나 관계자에 대한 권고 또는 의견제시 결정을 내리거나, 사안에 따라 전체회의에서 의결을 할 수 있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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